관절 연골은 관절의 표면을 덮고 있는 물렁뼈로 얼음판보다도 더 표면이 미끄럽습니다. 외상 및 노화로인해 연골의 손상이 발생된 경우 이를 방치하면 퇴행성 관절염으로 진행됩니다. 관절 연골에는 통증을 느끼는 신경세포가 없으므로 초기의 손상을 환자들이 알기 힘들어서 방치되는 경우가 많으며 한 번 손상이 되면 스스로 치유되는 재생 능력이 없으므로 조기 진단 및 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연골 재생의 방법에는 병변의 심한 정도에 따라 여러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연골이 손상된 부위에 3~4mm 간격으로 뼈에 구멍을 만듭니다. 이 구멍을 통해 피가 나오며 이 피 속에 연골의 재생을 도와주는 세포가 나와서 손상된 관절 연골을 재생시키는 원리입니다. 시술 후 6주간 재활치료를 요하고 약 1년 후면 연골 재생이 완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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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상 받은 관절연골에 환자의 건강한 다른 연골을 이식하는 방법으로 체중부하와 관련 없는 환자의 연골을 이식시키는 방법입니다.
자신의 건강한 연골세포를 채취하여 체외에서 약 4주간 배양시킨 후 손상 받은 관절 연골 부위에 이식해 주는 시술입니다. 자가골연골이식술보다는 병변의 크기가 광범위할 때 이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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