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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걸을 때 발가락이 욱신… 하이힐 즐겨 신다 병 키웠군요

작성자명바른본병원
조회수2631
등록일2015-04-22 오후 5:35:35

걸을 때 발가락이 욱신…

하이힐 즐겨 신다 병 키웠군요

 

 

                        바른본병원 안형권 병원장(사진 오른쪽)과 하지관절센터 고택수 원장(왼쪽)이

                        무지외반증 환자의 X선 사진을 보면서 진료방향을 논의하고 있다. 신동연 객원기자

 

여성들 잘 걸리는 '무지외반증'

 

신발은 두 얼굴을 지니고 있다. 충격에 취약한 발을 보호하기도 하지만 때론 위협 요인이 된다. 발은 인체의 주춧돌. 하지만 인대·근육·신경이 복잡하게 얽혀 있는 섬세한 기관이기도 하다. 따라서 하이힐과 키높이 신발처럼 굽이 높고 발에 꽉 끼는 신발은 발의 구조와 형태를 바꿔놓는다.

문제는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엄지발가락의 기형을 유발할 뿐 아니라 무릎·허리 통증과 신체 불균형으로 이어진다. 신체 균형을 위협하는 무지외반증의 증상과 치료법, 어떤 것이 있을까.

 


신발 굽 높을수록 발가락 체중 쏠림 심해져

요즘 박윤희(55·여·대구시 동구)씨는 엄지발가락 통증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엄지발가락이 안쪽으로 심하게 휘면서 걷기조차 불편하다. 게다가 통증으로 발 바깥쪽에 힘을 주고 걷다 보니 발목을 잘 접질린다. 병명은 ‘무지외반증’이다.

직장인 김형식(35·서울 광진구)씨는 또래보다 키가 작다. 그러다 보니 굽 높은 신발을 사거나 깔창을 깔았다. 처음엔 발바닥 앞쪽에 굳은살이 박이는 정도였다. 하지만 세월이 지나면서 일직선으로 뻗어야 할 엄지·새끼발가락 뿌리뼈가 바깥쪽으로 튀어나왔다. 둘째·셋째 발가락은 오그라들었고 티눈이 계속 생겼다. 바른본병원 안형권 병원장은 “발에 맞지 않는 신발이 발가락 신경을 지속적으로 자극·압박한다”며 “이렇게 되면 체중이 앞으로 쏠리면서 발가락이 기형화한다”고 말했다.

무지외반증은 엄지발가락이 새끼발가락 방향으로 휘는 발 변형질환이다. 발가락 관절이 유연하거나 발바닥이 편평하고, 엄지발가락이 긴 사람에게서 많이 생긴다. 하이힐이나 발에 꼭 끼는 구두를 오랫동안 신을 때 흔히 발생한다. 신발 굽이 높을수록 앞쪽으로 쏠리는 압력이 커지면서 발가락 관절이 붓고, 발가락뼈를 둘러싸고 있는 골막염증으로 통증이 심해진다.

 

 


무지외반증 방치하면 무릎·허리 관절염 빨리 와

굽이 높은 것 자체도 문제지만 뾰족하고 좁은 앞 코는 더 치명적이다. 굽이 높은 신발은 발이 앞으로 밀려 내려가지 않도록 볼을 좁게 만든다. 발가락은 공간이 부족해 휘기 시작한다. 게다가 체중은 고루 분산되지 못하고 발 앞쪽으로 쏠린다. 바른본병원 하지관절센터 고택수 원장은 “엄지발가락이 심하게 휘면 둘째·셋째 발가락에 체중이 실려 발가락과 발 허리를 잇는 관절이 붓고 통증이 유발된다”고 설명했다.

대부분 힐을 즐겨 신는 여성이 남성보다 5~6배 많다. 최근에는 깔창과 키높이 구두가 보편화하면서 젊은 남성에게도 무지외반증이 발생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09~2013년 무지외반증 진료 인원을 분석한 결과 남성은 5227명(2009년)에서 8565명(2013년)으로 연평균 13.1% 증가했다. 여성의 연평균 증가율(6.8%)보다 두 배 가까이 높다.

 


튀어나온 엄지발가락뼈 Z자로 절골

무지외반증은 초기에 치료받아야 한다. 발 변형이 시작되고 통증이 생기면 다른 발가락뼈에 영향을 미친다. 통증으로 걷는 자세가 나빠져 발목·무릎·허리 등 척추관절에 부담을 준다. 초기에는 보조기나 특수 신발로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다. 하지만 엄지발가락의 튀어나온 부위가 아프고 신발이 불편해 오래 걷지 못한다면 수술을 고려해야 한다.

무지외반증 환자가 늘면서 수술법도 진화하고 있다. 안형권 병원장은 “최근엔 틀어진 엄지발가락뼈를 Z자로 넓게 잘라낸 후 변형된 발가락뼈를 뒤집어 일자로 정렬하는 방식(스카프절골술)으로 무지외반증을 치료한다”고 말했다. 과거에는 튀어나온 뼈를 깎아내거나 V자로 절골하고 교정·치료했다. 따라서 통증이 심하고 재발률이 높았다. 이를 보완한 것이 스카프절골술이다. 목공예 기술자가 가구를 만들 때 나무의 결·짜임을 맞춰 섬세하게 조립하듯 엄지발가락뼈를 교정한다. 안 병원장은 “기존 치료법보다 뼈를 잘라내는 절골면이 넓어 엄지발가락뼈의 정렬 안정성이 높다”고 말했다. 수술시간은 30분 정도. 양쪽 발을 한 번에 치료할 수도 있다. 종아리 부분마취이므로 고령자도 수술 부담이 적다.

엄지발가락 각도가 심하게 휜 중증 무지외반증도 잘 치료된다. 스카프절골술은 무지외반증 재발 가능성을 현저히 낮췄다. 회복기간이 짧은 것도 장점이다. 대부분 수술 다음날 바로 걸을 수 있다. 일상생활의 복귀도 빠르다. 수술 4주 후부터는 평소 자신이 신던 신발을 신을 수 있다. 힐은 3개월 후부터 가능하다. 가급적 힐이나 키높이 구두를 피해야 하지만 불가피하게 신어야 한다면 신발을 자주 벗고 발가락을 옆으로 벌리는 발가락 스트레칭을 한다.

 

 

권선미기자

2015.04.13 00:01

 

http://articl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17572682&cloc=olink|article|defa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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