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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하이힐 즐겨 신는 여성, 엄지발가락 휘는 ‘무지외반증’ 위험

작성자명바른본병원
조회수2914
등록일2015-02-26 오후 5:57:08

하이힐 즐겨 신는 여성, 엄지발가락 휘는 ‘무지외반증’ 위험



하이힐은 많은 여성들이 선호하는 패션 아이템이다. 다리가 길어 보이고, 키도 커 보이기 때문에 10대에도 즐겨 신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하이힐은 ‘제2의 심장’이라는 발을 힘들게 하는 주범이다. 하이힐이 유발하는 대표적인 질환이 바로 ‘무지외반증’이다.


무지외반증은 엄지발가락의 안쪽이 튀어나와 미관상 좋지 않을 뿐 아니라, 신발을 신거나 걸을 때 발과 다리, 허리 통증까지 유발하는 족부질환이다. 무지외반증이 있는 경우 아무리 예쁜 신발을 신어도 신발 모양에 변형이 생기고, 금방 통증을 느껴 오래 걷지 못한다.


과거에는 이러한 발 모양을 가진 여성들이 단순히 자신의 발이 그렇게 생긴 것이라고 생각하고 참고 사는 경우도 있었지만, 이는 분명한 질환으로서 최근에는 보다 적극적으로 치료하려는 이들이 늘고 있는 추세다.


무지외반증의 문제는 갈수록 변형이 더 심해지고, 발 전체가 휘어지면서 굳은살 및 신경종 등 2차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는 데 있다. 또 전문의들은 무지외반증이 걸음걸이의 비대칭을 유발해 허리 문제나 골반 틀어짐, 고관절, 무릎 등에도 질환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조속한 치료가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치료는 증상이 경미할 경우 볼이 넓고 편안한 신발을 신음으로써 통증 완화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기능성 깔창으로 이차적 통증이나 보행의 문제를 경감 시키기도 한다.


그러나 이러한 처방은 일시적인 효과가 있을 뿐 이미 고착된 기형을 교정해주지는 않으므로, 수술치료인 스카프절골술이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대두되고 있다.


바른본병원 안형권 원장은 “스카프 절골술(scarf osteotomy)은 V자가 아닌 Z자로 뼈를 절골하여 절골 면이 넓어 안정성이 높고, 재발의 가능성이 현저히 낮은 안정적인 무지외반증 수술법”이라며, “수술 시에는 척추마취가 아닌 부분마취로 진행되어 통증차단 및 회복에 대한 부담이 적으며, 수술 다음 날부터 곧바로 보행이 가능하다. 또한 양쪽 발을 한꺼번에 치료할 수도 있어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이 수술법은 기존에 진행됐던 갈매기형 절골술(chevron osteotomy)에 비해서도 안정성이 높고 회복이 빨라진데다, 재발 가능성도 크게 줄어들어 무지외반증의 치료 만족도가 높아졌다.



스카프절골술




다만 스카프절골술은 수술 난이도가 높고 까다로운 기술이 필요하기 때문에 병원 및 수술 집도의 선택 시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따라서 수술 시에는 반드시 족부 해부학에 정통하고 수술 경험이 많은 숙련된 전문의에게 수술을 받을 것이 권장된다.


또 수술 후에는 수술 전에 비해 신발을 신기가 좀 더 편해지지만, 하이힐 등 발에 무리가 가는 신발은 피하는 것이 좋고, 수술 후 약 6개월 간은 딱 맞는 신발 보다 넉넉한 신발을 신는 것이 회복에 도움이 된다.





2015.02.25 / 허재영 기자
http://www.econovill.com/news/articleView.html?idxno=235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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