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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조선] 휘어진 엄지발가락, 허리·무릎에도 병 유발해

작성자명바른본병원
조회수2885
등록일2015-01-20 오후 4:14:33

휘어진 엄지발가락, 허리·무릎에도 병 유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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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발가락이 휘어지는 무지외반증은 여성들에게 흔하게 나타나는 질병 중 하나다. 실제로 2014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정보에 따르면, 2013년 무지외반증 진료 환자 중 85%가 여성이었다. 여성들에게 무지외반증이 많이 발생하는 이유는 여성들이 자주 착용하는 하이힐(신발 코가 좁고 굽이 높은 신발) 때문이다. 하이힐은 착용 시 발가락을 조이고, 보행 시 발가락의 앞쪽으로 체중이 실리기 때문에 발 모양에 변형을 불러온다.

무지외반증이 있는 경우 엄지발가락이 둘째 발가락 쪽으로 휘고 엄지발가락 관절은 안쪽으로 돌출된다. 변형이 심하면 엄지발가락이 둘째 발가락과 엇갈리기도 한다. 무지외반증이 발생하면 발 모양으로 인한 콤플렉스도 문제지만, 변형된 발 모양으로 인해 발생하는 2차 질환이 더 큰 문제다. 

보행 시 엄지발가락은 체중을 가장 많이 지탱하는데, 무지외반증이 있는 경우 통증으로 올바른 보행이 어려워 무릎이나 허리 등 관절 척추에 무리를 줄 수 있다. 또 엄지발가락이 둘째 발가락 쪽으로 휘어지면서 발톱이 살을 파고드는 내성발톱 증상도 생길 수 있다. 바른본병원 안형권 원장은 “무지외반증으로 잘못된 걸음걸이가 습관화되면 무릎, 엉덩이, 허리까지 무리를 줄 수 있어 근본적 치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무지외반증의 치료는 심하지 않은 경우 보조기 착용 등의 비수술적 방법으로 치료할 수 있지만, 엄지발가락이 25도 이상 휘어진 심한 경우라면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 기존에는 무지외반증으로 변형된 뼈를 교정하는 방법으로 갈매기형 절골술을 많이 시도했다. 그러나 이 방법은 수술이 간편한 대신 상대적으로 안정성이 떨어지고 회복 기간이 길며, 재발 가능성이 있는 등의 단점이 있었다.

이런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바른본병원 안형권 병원장은 최신 스카프 절골술로 무지외반증을 치료한다. 스카프 절골술은 V자로 절골하는 갈매기형 절골술과 달리 Z자로 뼈를 절골하기 때문에 절골면이 넓어 안정성이 매우 높고, 재발 가능성이 현저히 낮아지며 회복 기간이 짧다는 장점이 있다. 대부분 수술 다음날 바로 보행할 수 있으며 양쪽 발을 한꺼번에 치료할 수도 있다.

안형권 원장은 “스카프 절골술을 이용한 무지외반증 수술은 부분마취로 시행, 고령 환자도 수술에 대한 부담이 덜하고 회복이 빨라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다만, 이 방법은 수술적 난이도가 높고 까다로워서 반드시 해부학에 정통하고 숙련된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거친 후 치료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2015.01.20 / 허다민 헬스조선 인턴기자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1/19/2015011903064.html?Dep0=health&Dep1=etc&Dep2=news&Dep3=recom_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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