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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에픽] 튀어나온 엄지발가락 ‘무지외반증’, 콤플렉스가 아닌 질환

작성자명바른본병원
조회수1194
등록일2022-05-25 오전 10:5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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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어나온 엄지발가락 ‘무지외반증’, 콤플렉스가 아닌 질환

 

기온이 오르며 발을 드러내는 신발을 꺼내는 시기가 왔다. 오랜만에 마주한 발을 살펴보다 발가락뼈가 예전보다 튀어나왔거나, 발바닥이나 발가락에 없었던 굳은살이 생겼다면 콤플렉스라고 감추지만 말고 족부 질환을 의심해 보는 것이 좋다. 대표적인 족부 질환인 무지외반증과 치료법, 예방 스트레칭에 대해 알아본다.

 

무지외반증이란 엄지발가락 뿌리 뼈가 커지고 튀어나오면서 엄지발가락이 두 번째 발가락 쪽으로 휘어지는 질환이다. 선천적으로 발생하기도 하나, 발을 조이거나 굽이 높고 딱딱한 신발을 오래 착용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과도한 압력과 마찰로 인해 뼈가 자란 것이다. 

 

무지외반증으로 발 모양이 변형되었더라도 통증은 없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질환이라기보다는 외적인 콤플렉스라 간주하고, 적극적으로 치료하는 대신 가리기에 급급해 방치하기 쉽다. 하지만 관리를 하지 않으면 변형이 점점 심해지고, 다른 족부 질환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무지외반증과 함께 나타나기 쉬운 족부 질환으로 ▲발가락 첫 번째 마디가 비정상적으로 굽어지는 망치족지 ▲새끼발가락 쪽 뼈가 튀어나오는 소건막류 ▲발등을 지지하는 가늘고 긴 뼈인 중족골이 과한 압력을 받아 발바닥 앞쪽 통증이 나타나는 중족골통 등이 있다. 또, 무지외반증으로 인한 발 변형과 통증으로 정상적인 보행이 어려운 경우 몸의 균형이 흐트러져 발목, 무릎, 골반 등 다른 관절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무지외반증이 있다면 초기에 관심을 기울여 더 심해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평소 발볼이 넉넉하고 편한 신발을 착용하고 발 마사지와 스트레칭도 자주 시행하는 것이 좋다. 함께 발생하기 쉬운 소건막류의 경우 오랜 시간 양반다리 자세를 지속하여 바닥과의 마찰 때문에 발생할 수도 있으므로 생활 습관 개선도 중요하다. 또, 초기라면 보조기구를 이용하여 변형을 지연할 수 있으므로 너무 걱정하지 말고 가까운 정형외과를 찾아 진료받아보는 것이 좋다.

 

무지외반증으로 인해 보행이 불안정하거나, 일반 신발 착용이 어려운 등 일상생활에 불편이 크거나, 걸을 때는 물론 활동하지 않을 때도 통증이 있어 치료를 원한다면 수술을 시행할 수 있다. 뼈가 변형된 질환의 특성상 수술 없이 교정은 기대하기 어렵다.

 

바른본병원 안형권 병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무지외반증은 스카프 절골술을 시행해 치료할 수 있다. 스카프 절골술은 뼈를 절개할 때 Z자로 절골 면을 넓게 해 수술 후 안정성을 높이며, 전신마취나 척추마취가 아닌 부분마취를 시행해 고령·만성질환자도 수술이 가능하다. 수술 다음 날부터 특수 제작된 샌들 착용 후 보행이 가능하며, 수술 6주 이후 볼이 넓은 운동화와 편한 신발을 신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수술 3개월 후부터는 신발 사용에 제한이 없고 가벼운 운동도 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 안 병원장은 “단, 수술 후에도 올바른 신발 착용, 적절한 보조기구 사용, 꾸준한 재활 스트레칭을 시행해야 재발을 막을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무지외반증 예방 및 진행을 막을 수 있는 스트레칭>

1. 고무줄을 이용한 엄지발가락 스트레칭

탄탄한 고무줄을 양쪽 엄지발가락에 걸고 양발을 바깥쪽으로 벌려 두 번째 발가락을 향하고 있는 엄지발가락을 그 반대편으로 스트레칭해준다. 이때, 고무줄 때문에 발가락이 눌려 아프면 티슈 등을 대고 시행한다.

2. 발가락 가위바위보

가위바위보를 하듯 발가락을 전부 오므렸다가, 활짝 폈다가, 엄지발가락은 펴고 나머지는 오므려 발가락 근육을 단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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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globalepic.co.kr/view.php?ud=202205251037565246cf2d78c68_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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