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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어깨 힘줄 파열, 고령·만성질환자라면 부담 적은 '내시경 수술' 고려

작성자명바른본병원
조회수2382
등록일2019-03-18 오전 10:3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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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힘줄 파열<회전근개파열>, 고령·만성질환자라면 부담 적은 '내시경 수술' 고려 


어깨 힘줄 파열되거나 석회화 돼 통증

1cm 절개 후 내시경 넣어 미세손상 잡아

회복 빨라 수술 다음 날 퇴원·식사 가능

바른본병원, 진단·치료·재활 '원스톱'

 

김모(64)씨는 몇 년 전부터 오른쪽 어깨가 아팠지만 선뜻 병원을 찾지 못했다. 6년 전 신장암 수술을 받았을 뿐 아니라, 이상지질혈증과 당뇨병으로 약물 치료를 지속하고 있어 몸이 약해졌기 때문이다. 어깨 수술은 체력적으로 부담이 될 것 같았다. 하지만 최근 팔을 들 수 없을 정도로 증상이 심해져 병원을 찾았고 '회전근개파열' 진단을 받았다. 뜻밖에도 의사가 전신마취가 아닌 국소마취를 통한 관절내시경 수술로 간단히 치료가 가능하다고 해 바로 수술을 진행, 2개월이 지난 현재 팔을 자유롭게 들 수 있을 정도로 회복됐다.

 

◇어깨 힘줄 파열 방치하면 치료 어려워

 

국내 어깨 질환 환자 수는 지난 2010년 161만5371명에서 2017년 217만5980명으로 7년 새 약 34% 늘었다. 중장년층이 흔히 겪는 대표적인 어깨 질환은 김씨가 겪은 회전근개파열과 석회성건염, 오십견(유착성관절낭염) 등이다.

 

▷회전근개파열=어깨뼈와 위팔뼈를 연결함과 동시에 관절 회전을 돕는 4개의 힘줄 '회전근개'가 파열되는 질환이다. 외상에 의해 발생할 수도 있지만, 대부분 어깨의 과도한 사용으로 나이 들며 서서히 발생한다. 팔이 움직일 때마다 통증이 발생해 일상에 불편함이 크다. 점차 팔의 힘이 떨어지고 결국엔 팔을 들 수 없게 된다. 바른본병원 안형권 병원장은 "방치하면 파열된 힘줄이 말려 올라가 지방으로 변성되는데, 이 단계에서는 봉합이 어려워 조기에 봉합하는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석회성건염=어깨 힘줄에 석회질이 쌓여 염증이 생기거나 굳어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처음에는 어깨가 무거운 느낌이 드는 정도지만, 악화되면 극심한 통증으로 팔을 움직이지도 못한다. 안형권 병원장은 "석회성건염은 유독 통증이 심해 응급실까지 찾는 환자가 적지 않다"고 말했다. 목까지 통증이 생기기도 해 목 관절 이상으로 오인해 잘못된 치료를 받는 경우도 있다. 석회질이 저절로 없어질 수도 있어 초기에는 항염증 약물 등을 쓰지만, 통증이 지속되면 석회를 제거하는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오십견=어깨 관절을 감싸는 주머니인 관절낭이 노화되면서 염증이 생기고 주변에 들러붙어 굳는 질환이다. 관절이 굳으면서 어깨가 아플 뿐 아니라 팔을 강제로 올리려 해도 일정 수준 이상 올라가지 않는다. 자연스럽게 낫는 경우가 많지만 6개월 이상 지속되면 관절을 풀어주는 치료를 받는 게 도움이 된다.

 

◇내시경 수술로 간단히 치료 가능

 

어깨 수술은 전신마취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김씨처럼 만성질환이 있거나 고령인 환자에게 전신마취는 부담스럽다. 환자의 기도(氣道)에 튜브를 넣어 기계에 의해 호흡하기 때문에 호흡기계 합병증 위험이 있고, 아스피린이나 항응고제를 복용하던 사람은 1주일 전부터 약을 중단해야 한다. 이때는 '국소마취 관절내시경 수술'을 고려해볼 수 있다. 회전근개파열, 석회성건염, 오십견 치료 모두에 활용 가능하다. 어깨 부위를 약 1㎝ 절개해 내시경을 넣어 진행되며 약 30분 안에 끝난다. 안형권 병원장은 "흉터가 거의 남지 않고 관절 내부를 직접 관찰하기 때문에 MRI로도 알 수 없는 미세한 손상을 정확히 확인할 수 있다"며 "몸에 가해지는 부담도 적어 당뇨병, 고혈압, 심혈관계질환 등 만성질환이 있는 사람이나 심폐 기능이 약한 고령자도 시도할 수 있다"고 말했다. 마취 중에 환자와 의료진 사이 대화가 가능해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도 있다. 회복이 빨라 대부분 수술 다음날 퇴원하며, 전신마취와 달리 목 통증이 없어서 식사도 바로 할 수 있다.

 

단, 국소마취는 마취 지속 시간에 한계가 있어 되도록 1시간 이내에 모든 치료를 끝내야 한다. 정확한 부위에 마취되지 않으면 수술 중 마취가 풀릴 위험도 있다. 따라서 의료진의 수술 경험이 풍부한지 확인하는 게 중요하다.

 

◇바른본병원, 관절내시경 수술 5000례 이상

 

바른본병원은 그 동안 국소마취 관절내시경 수술을 5000례 이상 시행했다. 이러한 경험을 인정받아 안형권 병원장은 지난 2017년 12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제1회 스포츠손상학술대회에 초청받아 어깨 회전근개파열 치료에 대해 강의했다.

 

바른본병원 원내에는 '재활치료센터'가 있어 환자의 진단, 검사, 치료뿐 아니라 수술 후 관리까지 원스톱 케어가 가능하다. 안 병원장은 "통증 재발 예방과 합병증 방지를 위해 도수치료, 운동치료 등을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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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3/17/201903170112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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