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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국소마취 관절내시경으로 수술 부담 낮춘다

작성자명바른본병원
조회수2861
등록일2018-11-05 오후 3: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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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당뇨병 때문에 어깨 아파도 앓기만? 국소마취 관절내시경으로 '수술 부담' 낮춘다

가벼운 물건 못 들면 '회전근개파열', 모든 움직임에 제한 생기면 '오십견'

 

관절로 내시경 넣어 미세 손상 잡아... 절개·상처·후유증 적어 회복 빨라

숙련된 마취 전문의 갖춘 병원 선택

바른본병원, 관절내시경술 5000건

 

지방에 거주하는 강모(74)씨는 오래 전부터 왼쪽 어깨가 아팠다. 강씨는 고혈압과 당뇨병이 있는 자신은 어깨 수술이 힘들어 평생 통증을 참으며 살아야 한다고만 여겼다. 그러다가 지난 달 초 팔을 들어올릴 수 없을 정도로 통증이 심해졌다. 자녀들의 성화에 결국 병원을 찾은 강씨에게, 의사는 "만성질환이 있어도 어깨 수술을 받을 수 있고, 효과도 좋은 편"이라고 말했다. 강씨는 국소마취 관절내시경 수술을 받았다. 수술 후 3주가 지난 현재, 통증이 거의 사라졌고 가벼운 일상생활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잘 회복되고 있다.

 

◇어깨 질환 증상 다양… 초기에 발견해 치료 시작해야

 

어깨는 360도 자유롭게 움직이는 관절이다. 움직임이 많은 만큼 손상되기도 쉽다. 어깨에 생길 수 있는 질환만 50여 가지에 달한다. 바른본병원 안형권 병원장은 "어깨는 초기에 질환을 발견하고 치료해야 고착화되지 않는다"며 "어깨에 질환이 생기면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고 말했다.

 

▷가벼운 물건 못 들어=회전근개파열이 진행되면 잘 나타나는 증상이다. 어깨뼈를 둘러싼 회전근개(어깨를 움직이는 근육·힘줄)가 노화나 외상 등으로 약해지고 찢어지는 질환이다. 어깨·팔에 힘을 못 주기 때문에 가벼운 물건을 드는 것도 어렵다. 앉거나 서 있을 때보다 누워 있을 때 통증이 가장 심하고, 낮보다 밤에 더 아프다.

 

▷팔 들 때마다 '뜨끔'=석회성건염일 가능성이 높다. 석회성건염은 혈액순환 장애 등으로 어깨 힘줄에 칼슘(석회)이 침착되면서 힘줄과 근육 등을 자극하는 질환이다. 처음에는 어깨가 무겁다는 느낌이 들다가, 시간이 흐를수록 팔을 들 때마다 뜨끔하고, 움직이기조차 힘들어진다.

 

▷움직일 때마다 통증=오십견(유착성관절낭염)을 의심해야 한다. 어깨 관절을 감싸는 관절낭(막)이 노화 등으로 굳는 질환이다. 팔을 뻗고 굽히는 등 모든 움직임에 제한이 생기고, 어깨가 굳은 느낌이 든다.

 

▷어깨 뻣뻣하고 저릿=목디스크의 전형적인 증상이다. 디스크가 돌출되면 신경이 눌리면서 어깨 통증이 생긴다. 목디스가 있으면 가만히 있을 때에도 어깨가 저릿하게 아플 수 있다.

 

◇관절내시경 이용 시 미세한 손상까지 잡아

 

어깨 질환은 관절내시경을 이용하면 비교적 간단하게 치료할 수 있다. '관절내시경 수술'은 피부를 1㎝ 미만으로 절개해 관절로 내시경을 집어 넣은 뒤, 환부(患部)를 직접 보면서 적절한 약물을 주입하거나 파열된 부위를 봉합하는 치료 방식을 말한다. 자기공명영상(MRI)으로도 확인이 어려웠던 미세한 손상까지 잡아낼 수 있다. 바른본병원 방재현 원장은 "물리치료를 받아도 통증이 가시지 않는다고 치료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러면 만성통증이나 운동 장애를 겪을 수 있다"며 "관절내시경 등을 이용하면 간단하게 치료할 수 있다"고 말했다. 관절내시경 수술은 기존의 절개식 수술보다 상처나 후유증이 적고 회복이 빠르다. 회전근개파열이나 석회성건염뿐 아니라 오십견, 충돌증후군, 어깨 관절염 등 다양한 어깨 질환에 적용할 수 있다.

 

◇국소마취하면 만성질환자·고령 환자도 수술 가능

 

관절내시경을 이용한 수술이 아무리 효과적이어도,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거나 암 환자이거나 고령인 환자는 수술이라는 것 자체에 부담을 갖는다. 이런 부담을 없애기 위해 바른본병원은 국소마취만 하고 수술한다. 전신마취 시 의식 소실, 감각·운동 기능 저하 등이 유발될 수 있는데 국소마취하면 이런 위험이 낮다. 기도 삽관을 하지 않아서 수술 후 인후통이 없다. 그래서 식사를 잘 할 수 있고, 이는 빠른 회복을 돕는다. 수술 다음 날 퇴원하는 경우도 있다. 아스피린이나 항응고제 같은 약 복용을 중단하지 않아도 되는 게 큰 장점이다. 다만, 국소마취를 하더라도 간혹 어지러움, 무호흡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바른본병원에는 숙련된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가 상주하고, 응급 키트 및 산소 봄베 같은 시설을 갖췄다. "마취 지속 시간이 비교적 짧아서 해부학에 정통하고 수술 경험이 많은 전문의의 집도 하에 수술이 이뤄져야 안전하다"고 말했다. 바른본병원에서 시행한 관절내시경 수술 건수는 5000건이 넘는다. 안형권 병원장은 지난해 12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스포츠손상학술대회에 초청 받아 어깨 회전근개파열 치료 수기를 강의했다.

 

 

"아프면 휴식 취하고, 치료 중엔 의사 믿으세요"

안형권 병원장의 '3·3·3 수칙'

모든 관절이 그렇듯, 어깨 관절도 건강할 때부터 관리해야 한다. 바른본병원 안형권 병원장은 "어깨 관절을 오래 쓰기 위한 '3·3·3 수칙'을 기억하라"고 말했다. 안형권 병원장이 알려주는 어깨가 건강할 때, 아프기 시작할 때, 치료를 받으면서 명심해야 할 수칙은 다음과 같다.

 

건강할 때 지켜야 하는 수칙은 ▲나쁜 자세 교정하기 ▲어깨 근육 운동하기 ▲무거운 물건을 많이 드는 사람은 아프지 않아도 정기 진찰받기이다.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면 저절로 목이 앞으로 나온다. 그러면 목뿐 아니라 어깨 주변의 근육에도 안 좋은 힘이 가해져 어깨 질환이 생기기 쉽다. 의식적으로 바른 자세를 취하도록 해야 한다. 운동은 평활근·이두근 같은 큰 근육을 비롯해 관절 속 근육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동작으로 구성해야 한다. 또, 배달 일을 하거나 어깨를 과도하게 쓰는 운동을 하는 사람은 통증이 없더라도 정기적으로 어깨 상태에 대해 의사와 상담하면 좋다. 어깨 관절을 강화하는 운동을 배울 수 있고, 어깨 질환이 생기지 않도록 돕는 조치를 취할 수도 있다.

 

어깨가 아프기 시작했다면 ▲통증을 유발하는 동작은 하지 않기 ▲자가 진단·인터넷 정보를 믿지 말고 전문의 찾아가기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운동 범위 유지하기 등을 지켜야 한다. 어깨에서 통증이 느껴졌다면, 통증을 유발하는 자세를 절대 취하면 안 된다. 2주 정도 그 동작을 삼가고 휴식을 취해야 한다. 통증이 사라지지 않으면 즉시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원인을 알아내야 한다. 어깨 질환은 초기에 잡아내면 수월하게 치료할 수 있다. 그 후에는 의사의 지시에 따라 가벼운 스트레칭을 하면서 운동 범위가 줄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어깨 질환을 치료 중이라면 ▲금연하고 ▲의료진을 믿고 ▲적극적으로 협조해야 한다. 담배를 피우면 관절과 뼈에 산소와 영양분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는 등 직접적인 악영향을 받는다. 그래서 치료를 더디게 한다. 반드시 금연해야 한다. 또, 의료진이 지시하는 사항을 철저히 따르고, 치료 방법 및 시기를 충분히 논의해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게 중요하다. 치료 순응도가 높을수록 효과가 잘 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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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8/11/04/201811040136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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